컨텐츠 바로가기

서울 노원구 아파트서 화재…1명 사망·7명 연기흡입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90대 여성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으나 숨져

주민 7명 연기 흡입…50명 자력 대피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노원소방서는 10일 오전 5시 19분쯤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불로 8층에 거주하던 9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주민 7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5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은 오전 6시 13분쯤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노컷뉴스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