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입니다.
▶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 부근 화물차 추돌…2명 경상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한 대가 불타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암휴게소 인근 도로에서 화물차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차량고장으로 갓길에 정차 중이던 9.5톤 화물차를 뒤이어 오던 21톤 화물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21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추돌하며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고 여파로 한때 도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경북 성주군 수륜면서 주택 화재가 산불로…진화 완료
비닐하우스 뒤로 보이는 산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50분쯤 경북 성주군의 한 주택에서 시작한 불이 산불로 번졌는데요.
인근 주민 15명이 한때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9대와 1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오후 4시쯤 불길을 모두 잡았습니다.
이 불로 80대 주민 1명이 다쳤고, 주택 1동과 인근 야산 0.3㏊가 불타는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궁이 불을 지피던 중 주의 소홀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낙상 마렵다"는 간호사…신생아 중환자실 학대 수사 확대
마지막 사건입니다.
대구의 한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간호사가 아기를 고의로 낙상시키고 싶다고 표현한 사건이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해당 간호사가 SNS에 올린 사진인데요.
보채는 아기에 대한 원망 섞인 글과, 낙상시키고 싶다는 표현까지 사용했습니다.
이외에도 아기가 성질이 더럽다는 등의 글들을 게시했는데요.
경찰은 이 간호사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지훈 기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손성훈(sunghun906@yna.co.kr)
▶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 부근 화물차 추돌…2명 경상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한 대가 불타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암휴게소 인근 도로에서 화물차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차량고장으로 갓길에 정차 중이던 9.5톤 화물차를 뒤이어 오던 21톤 화물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21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추돌하며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경북 성주군 수륜면서 주택 화재가 산불로…진화 완료
비닐하우스 뒤로 보이는 산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 15명이 한때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9대와 1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오후 4시쯤 불길을 모두 잡았습니다.
이 불로 80대 주민 1명이 다쳤고, 주택 1동과 인근 야산 0.3㏊가 불타는 피해가 났습니다.
▶ "낙상 마렵다"는 간호사…신생아 중환자실 학대 수사 확대
마지막 사건입니다.
대구의 한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간호사가 아기를 고의로 낙상시키고 싶다고 표현한 사건이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보채는 아기에 대한 원망 섞인 글과, 낙상시키고 싶다는 표현까지 사용했습니다.
이외에도 아기가 성질이 더럽다는 등의 글들을 게시했는데요.
경찰은 이 간호사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지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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