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인테리어 상품 주문액 40% 증가
평균 방문자 수·이벤트 참여율도 ‘역대급’
한샘 샘키즈 수납장. 한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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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샘의 상반기 최대 세일 이벤트 '쌤페스타' 주문액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쌤페스타 중 가장 많은 주문액이다.
한샘은 10일 지난 3월 진행된 쌤페스타 오프라인 주문액이 지난 행사 대비 56% 증가해 전체 주문액 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행사 마지막 날인 지난 3월 31일에는 일 최고 주문액인 26억6000만원을 달성했다.
쌤페스타 기간 동안 인테리어 상품 구매를 위한 상담 신청 건수는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모두 확대됐다. 직전 행사 대비 온라인에서 37%, 오프라인 매장에서 10% 증가하며 온라인 상담 신청 증가가 두드러졌다. 한샘몰을 통한 인테리어 상품 주문액도 40% 늘다.
봄철 미세먼지와 환절기 기온 변화로 실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즌 픽' 상품으로 선정된 창호 역시 계약액이 직전 행사 대비 17%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조이, 티오 등 학생방 가구의 계약액도 직전 행사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샘 관계자는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의 본원적 경쟁력을 이번 쌤페스타의 흥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쌤페스타가 홈 인테리어 업계를 대표하는 행사로 고객들에게 확실히 각인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더욱 풍성한 혜택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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