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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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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심위, 21대 대선 선거방송심의위 구성... 14일 이후 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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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이미지투데이 /사진=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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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1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으로는 △김기성 전 SBS CNBC 대표(방송기자클럽, 괄호 안은 추천기관) △김상희 대한변협 사무총장(대한변협) △송인덕 중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한국소통학회) △오정환 전 MBC 보도본부장(국민의힘) △원준희 전 경남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윤소라 법률소비자연맹 대외협력부장(법률소비자연맹) △이형근 전 SBS 논설위원(한국방송협회) △정미정 전 인터넷 선고보도심의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한균태 경희대 명예교수(방심위) 등이 참여한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방송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설치되는 합의제 기구다. 국회에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 2곳, 중앙 선관위, 방송사, 방송학계, 대한변협, 언론인 단체, 시민단체 등이 추천한 9인이 참여한다. 임기는 이달 14일부터 선거일 후 30일인 오는 7월3일까지다.

    위원회는 14일 이후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고 호선을 통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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