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징용 소송 원고 유족과 일본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일본 기업들을 향해 배상과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징용 피해자인 고 이춘식 할아버지의 장남인 이창환 씨는 일본 시민단체들과 함께 도쿄에서 연 집회에서 "일본 정부와 일본제철에 사죄와 배상을 강하게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씨는 "아버지는 가해 국가와 가해 기업을 용서하기 위해 75년을 투쟁하고 기다렸다"면서 "잘못이 있는 일본 기업들은 과연 무엇을 했냐"고 물었습니다.
야노 히데키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 사무국장은 피고 기업을 향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죄하지 않으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국언 일제강제동원 시민모임 이사장도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에 대한 강제동원 피해 원고들의 채권은 남아 있다"면서 "기업들은 책임에서 도망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 가족들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입장문 전달을 위해 피고 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을 방문했지만 해당 기업들은 접수를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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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 피해자인 고 이춘식 할아버지의 장남인 이창환 씨는 일본 시민단체들과 함께 도쿄에서 연 집회에서 "일본 정부와 일본제철에 사죄와 배상을 강하게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씨는 "아버지는 가해 국가와 가해 기업을 용서하기 위해 75년을 투쟁하고 기다렸다"면서 "잘못이 있는 일본 기업들은 과연 무엇을 했냐"고 물었습니다.
야노 히데키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 사무국장은 피고 기업을 향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죄하지 않으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국언 일제강제동원 시민모임 이사장도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에 대한 강제동원 피해 원고들의 채권은 남아 있다"면서 "기업들은 책임에서 도망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 가족들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입장문 전달을 위해 피고 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을 방문했지만 해당 기업들은 접수를 거부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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