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가수가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공연 도중 아찔한 사고를 겪었는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미국 싱어송라이터 '데이비드'가 환호하는 관중 앞에서 공연을 펼치는데요.

구조물을 밟고 멋지게 공중제비를 시도하려다가 그만 '꽈당' 착지에 실패하면서 바닥에 얼굴을 부딪치고 맙니다.

민망한지 미소를 띤 채 무대에 드러누워 있다가 공연을 이어가는데요.

다행히 많이 다치지는 않은 것 같죠.

현지시간 11일,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무대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데이비드는 실수를 만회하려는 듯 다시 한번 공중제비를 시도했고요.

두 번째엔 멋지게 성공했습니다.

데이비드는 자신의 SNS에 공중제비 실패 영상과 성공 영상을 연달아 공유했는데요.

팬들은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다, 다치지 않아 천만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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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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