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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4월 14일 라이브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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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첫 형사재판…비공개 출입ㆍ내부 촬영 금지■

민간인 신분으로 서초동 사저로 복귀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형사재판 첫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법원은 지하를 통한 비공개 출입을 허용하는 한편, 법정 내부 촬영은 금지했습니다.

■대선 경선 대진표 '윤곽'…홍준표, 출마 선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대진표의 윤곽이 잡혔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美 전자제품 관세 혼란…"품목 관세 적용"■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스마트폰과 반도체 제조 장비 등 여러 전자 제품의 상호관세를 면제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해당 제품군에는 품목별 관세를 적용하고, 관련 내용을 한 두 달 이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명 공사장 붕괴 나흘째…실종자 수색 난항 ■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이 붕괴된 지 나흘째입니다.

남아있는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소방당국은 야간에도 조명차 4대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이어갔지만, 아직 구조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 태풍급 비바람…오늘도 눈비ㆍ돌풍■

어제 곳곳에서 태풍급 비바람이 몰아치며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오늘도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서 눈비가 내리겠고, 강풍의 위력도 여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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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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