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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목)

[아침에 한 장] 목조건물에서 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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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렌즈에 담긴 그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오종찬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어제 개막한 일본 오사카 엑스포 행사장의 모습입니다. 전 세계 158개국이 참여하는 오사카 엑스포가 어제 문을 열었습니다. 행사장부터 범상치 않았는데요.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엑스포를 위해 오사카 인공섬에 지어진 목조 건물 '그랜드 링'입니다. 세계 최대의 목조건물로 기네스북에 오른 이 건물은 둘레가 2km에 달합니다. 엑스포는 경제.문화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행사인데요. 158개국이 오는 10월까지 전시장에서 각국의 기술과 문화를 선보이게 됩니다.

[앵커]
각 나라마다 어떤 전시를 선보일지 기대가 되는데요. 우리나라 전시관도 어제 문을 열었다면서요.

[기자]
네. 오사카 엑스포 개막일에 맞춰 한국관도 전시를 시작했습니다. 한국관에는 우선 거대한 대형 미디어 파사드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한국관은 '마음을 모아'라는 주제로 3개 전시관으로 꾸몄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합니다.

[앵커]
이번 엑스포를 통해서 한국의 기술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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