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를 예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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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우리 홍준표 시장님의 대선 출마 선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다 아시다시피 우리 홍준표 시장님은 우리 당의 5선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그 국회의원 생활을 하는 동안에 아마 300명의 국회의원 중 원탑이 아니었나,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순발력도 그렇고, 또 정치를 보는 그런 해안도 그렇고, 모든 면에서 아주 뛰어난 국회의원이었고, 그 바람에 원내대표, 또 당 대표도 두 번이나 역임을 했고, 우리 당의 대권 후보로서 지난번에 한번 출마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큰 연고도 없는 경남 지사에 두 번, 대구시장에 한 번 당선될 정도로 전 국민적인 인기와 지지를 얻고 계신 후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우리 홍준표 시장님의 이번 대권 가도의 가세로 우리 당의 대권 흥행이 더욱더 살아날 것이고, 또 국민의 관심을 많이 받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홍준표 시장님께서 큰 뜻을 품으신 만큼 그 뜻이 이루어져서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큰 희망이 됐으면 하는 그런 큰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홍준표/전 대구시장 : 나라가 혼란스럽습니다. 국내외 정세도 아주 어렵습니다. 대한민국 혼란기를 극복을 하고 국제적으로도 다시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선은 즐겁게 하고 대선은 치열하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너무 짧게 하시는 거 같아]

[홍준표/전 대구시장 : 난 오후에 좀 할 이야기가…조금만 비켜 주시면 대표님하고 말씀 좀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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