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제공=솔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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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최근 솔라나(SOL)의 시세가 급등한 후 등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솔라나의 전망이 밝다는 예측이다.
14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오전1시28분 기준 솔라나는 24시간 전 대비 0.9% 상승한 132.92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대비해서는 28.97% 상승한 수치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지난 한주동안 거래량이 가장 높았던 코인으로 솔라나를 꼽았다.
최근 솔라나의 시세 상승은 솔라나 ETF 승인 가능성이 높아지며 발생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 상원 은행위원장 팀 스콧(Tim Scott) 의원은 "대부분의 가상자산 법안이 오는 8월 이전 통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발언은 주요 코인 시세를 상승세로 견인했다.
현재 주요 자산운용사인 반에크(VanEck),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등은 솔라나 ETF 신청서를 제출 완료했다.
윤재홍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산업 ETP도 세분화 추세"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상자산 현물 ETP 제한으로 기존 암호화폐 선물 및 블록체인 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2024년 1월 비트코인 현물 ETP가 상장되면서 운용자산 전반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선물, 비트코인 ETP의 선물/옵션을 활용하여 커버드콜 전략이나, 합성 커버드콜 구성을 구사하는 ETP도 상픔도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 전문가들은 솔라나 ETF가 승인 기대감과 기술적 분석 강세가 겹치면서 시세가 상승 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13일(현지시각) 가상자산 전문매체 BTC에 따르면 "(솔라나는) 125달러 저항선을 강하게 돌파하며 기술적 반등 신호를 보였다"라며 "이는 단기 상승 랠리의 서막이 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가상자산 트레이더 빅 체즈(Big Cheds)는 "상승 추세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라며 "향후 추가 상승 여부는 120~125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에 달려 있다"라고 평가가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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