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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취업과 일자리

    영진전문대 "지역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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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15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업무협약

    연합뉴스

    [영진전문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영진전문대는 경북공고와 대구공고 등 대구지역 15개 특성화·마이스터고와 '2025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은 고교 단계부터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학과 고교 간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역 기반 일자리 생태계 강화와 청년 고용 확대 등도 목표로 했다.

    협약에 따라 영진전문대와 각 고교는 진로 탐색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 및 취업 정보 공유, 고교생 대상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 지역사회 기반 고용 활성화 등을 위해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영진전문대는 협약을 계기로 고교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상담, 진로·취업연계 프로그램, 취업캠프, 직무 체험 중심 실습 교육 등 실효성이 높은 다양한 고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협약으로 고교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본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청년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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