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자체 보조금 더하면 2000만원대 후반
BYD 안양전시장에서 14일 BYD 아토 3 차량 고객 인도식을 진행하는 모습. /BYD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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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최의종 기자] BYD코리아가 첫 국내 승용 모델인 BYD 아토 3(BYD ATTO 3) 고객 인도를 14일부터 시작했다. 아토 3는 환경부 보조금 확정이 지연되면서 출고가 늦어졌다.
BYD코리아는 이날부터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토 3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토 3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출시 3년 만에 1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전 세계 시장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은 BYD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BYD는 블레이드 배터리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Platform 3.0을 적용해 탁월한 안전성과 공간 활용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파노라믹 선루프, V2L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기본으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BYD 아토 3 3150만원 △BYD 아토 3 플러스 3330만원이다.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일부 지자체에서는 2000만원 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다. BYD는 전국 주요 12개 도시에 승용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열었다. 연말까지 센터 수를 25곳 이상으로 늘린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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