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출신 박나래의 자택 금품 도난사건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범인은 절도 전과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 박나래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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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출신 박나래의 자택 금품 도난사건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범인은 절도 전과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일 피의자를 검거해 구속 수사 중”이라며 “외부인이 침입해 범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과 장물 수사 등을 통해 지난 4일 범행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피의자를 특정했다. 피해 금액은 수천만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의자는 절도 전과가 있으며 용산경찰서 관내 다른 절도 건으로도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박나래의 지인일수도 있다는 언급도 있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피의자는 박나래 집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범행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7일 박나래의 자택에서 도난 사고가 발생한 것이 알려지고 난 뒤 온라인 상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박나래는 “집에서 일주일에 한 번은 파티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기안84는 “(박)나래가 주변에 잘 베풀어서 사람이 많다. 그런데 문제가 뭔 줄 아냐. 너무 사람을 잘 믿는다”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기안84는 박나래에게 “내가 보기에 사기꾼이 몇 명 있다”라며 “자꾸 돈 많다 그러고, 자기가 뭐 한다고 하는 사람들을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했다.
한편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55억 원에 매입했고,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주택에서 살아가는 삶을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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