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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토)

[오 앵커 한마디] 내란 피고인의 인권이 우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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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판사가 내란 혐의 피고인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는 비판에 휩싸였습니다.

전대미문의 계산법으로 석방시켜준 데 이어, 내란 재판에 비공개로 출석하게 해주었고, 피고인이 요청도 안했는데 촬영을 못하게 했습니다.

따라서 '특혜'라는 대중의 비판은 타당해 보입니다.

그렇게 혜택을 받고 법정에 나온 피고인…

모든 걸 부인하며 수십분 간 일장연설까지 했다고 하니…

재판부에 이렇게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민의 알권리보다 피고인의 인권이 먼저인가?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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