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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시 위급 상황 발생하면? 외교부 영사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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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세요,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지난해 해외여행을 떠난 한국인이 약 2천8백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외여행을 나간 인구가 많아지는 만큼 해외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상황을 알아두는 것도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외교부 김진영 사무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위난 상황이 발생해서 우리 외교부에 도움을 요청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김진영 사무관]
네, 해외에서 위난이나 사건, 사고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외교부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는 영사콜센터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영사콜센터는 사건·사고나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 7개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할 때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해외에서 소지품 분실이나 도난 등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현금이 급하게 필요한 경우 국내 지인이 대사관이나 총영사관 등 우리 공관을 통해 긴급경비를 현지화로 전달할 수 있는 신속해외송금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해외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바로 영사콜센터의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네요.

영사콜센터는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

[김진영 사무관]
네, 가장 먼저 스마트폰에 영사콜센터 무료전화 앱을 설치해 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와이파이 등 인터넷이 연결되는 환경에서는 별도의 음성 통화료 없이도 영사콜센터 상담전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전화 앱 이외에도 카카오톡이나 라인, 위챗 등 SNS 메신저를 통해서도 영사콜센터 상담이 가능합니다.

일반 전화로는 +82-2-3210-0404번을 통해 유료전화로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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