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산시가 하늘을 나는 미래 교통수단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공개했습니다.
단순한 관광 콘텐츠를 넘어, 도심항공교통(UAM)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기대감도 나옵니다.
전동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심항공교통, UAM을 본뜬 4인승 모의 장치가 상하좌우로 움직이며 울산 상공을 비행합니다.
울산시가 추진하는 미래 도심항공교통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울산 라이징 포트'입니다.
지상 1m 높이에서 모의 장치를 타고 태화강 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등 실제 장소를 구현한 영상을 보며 울산의 주요 명소를 가상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울산시는 약 17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체험시설을 구축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유료 운영에 들어갑니다.
연간 수익은 약 1억 4천만 원으로 예상되는데, 울산시는 이 체험시설이 단순한 관광 콘텐츠를 넘어 미래 교통수단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두겸 / 울산시장> "정부로부터 UAM(도심항공교통)에 대한 선도도시로 지정을 받았고요. 거기에 따라서 저희들이 착실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런 영상을 통해서 아마 좀 더 개발하고 발전하는 데 좋은 계기가…"
울산시는 2026년을 목표로 항로 개발을 위한 전파 환경 지도 구축과 이착륙을 위한 이동식 버티포트 인프라 구축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전남 고흥에서 국내 최초로 상용화 수준의 UAM 시험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전동흔입니다.
(영상취재 김민엽)
#라이징포트 #울산박물관 #미래교통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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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울산시가 하늘을 나는 미래 교통수단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공개했습니다.
단순한 관광 콘텐츠를 넘어, 도심항공교통(UAM)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기대감도 나옵니다.
전동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심항공교통, UAM을 본뜬 4인승 모의 장치가 상하좌우로 움직이며 울산 상공을 비행합니다.
지상 1m 높이에서 모의 장치를 타고 태화강 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등 실제 장소를 구현한 영상을 보며 울산의 주요 명소를 가상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울산시는 약 17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체험시설을 구축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유료 운영에 들어갑니다.
연간 수익은 약 1억 4천만 원으로 예상되는데, 울산시는 이 체험시설이 단순한 관광 콘텐츠를 넘어 미래 교통수단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2026년을 목표로 항로 개발을 위한 전파 환경 지도 구축과 이착륙을 위한 이동식 버티포트 인프라 구축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전남 고흥에서 국내 최초로 상용화 수준의 UAM 시험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전동흔입니다.
#라이징포트 #울산박물관 #미래교통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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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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