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와의 상호관세 협상서 상당한 진전"
[워싱턴=AP/뉴시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지난 19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기자회견 하고 있다. 202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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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백악관은 미국의 관세에 대응해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에 나선 것에 대해 "우려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4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희토류 제한(조치)은 매우 신중하게 검토되고 있다"며 "우리는 지금 모든 옵션을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해싯 위원장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상호관세와 관련해 다른 국가와의 협상 상황을 묻는 말에 "10개 이상의 매우 좋고 놀라운 제안을 받았다"며 "거래가 충분히 좋은지 고민 중"이라고 했다.
해싯 위원장은 "유럽연합(EU)과도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며 "진전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한 번에 하나씩 (발표)할지 아니면 한 번에 발표할지가 내가 가진 하나의 질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관세로 인한 연내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과 관련 "100%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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