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여직원들만 남아"…고창군의원 노래방서 부적절한 접촉
전북 고창군의회 의원이 사무국 여직원들에게 폭행 등 부적절한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전북시 군공무원 노동조합 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고창군의회 소속 직원들의 노래방 회식 자리에 A의원이 참석했습니다.
이후 A의원은 여직원들만 남으라고 한 뒤 남자 직원들이 모두 자리를 뜬 노래방 안에서 30대, 40대 여직원 2명과 1시간가량 실랑이를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A의원이 직원들의 이마나 목을 때렸고, 한차례 끌어안으려고 하는 등 부적절한 접촉을 했다는 게 노조의 설명입니다.
노조는 어제 "A의원은 피해 공무원에게 사과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는데요.
관련해 A의원은 "해당 직원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면서 "스스로 부족한 탓에 이런 일이 생겼으니 감수하겠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탈리아 찾은 영국 국왕 선물로 낙점된 '누텔라'
다음 기삽니다.
중독적인 맛과 높은 칼로리로 ‘악마의 잼’이란 별명까지 붙은 ‘누텔라’ 초콜릿 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최근 이탈리아 총리가 영국 국왕 부부에게 이 누텔라를 선물해 화젭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누텔라는 이탈리아의 제과업체 페레로의 대표 상품으로, 고급 와인, 치즈, 올리브유 등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수출품을 제치고 지난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한 찰스 3세 영국 국왕 부부에게 누텔라 두 병을 선물했습니다.
해당 누텔라 병에는 찰스 3세와 커밀라 왕비의 이름이 새겨졌고, "비 오는 날 소파에서 즐기기에 유용한 선물"이라고 적힌 쪽지가 함께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페레로 대변인은 텔레그래프에 "우리는 국가적 선물로 쓰일 수 있도록 개인 제작 누텔라 두 병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총리로부터 받게 돼 행복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이소 작년 매출 4조 원 육박…영업이익 42%↑
마지막 기삽니다.
다이소의 지난해 매출이 4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영업이익도 42% 가까이 뛰었는데요.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아성다이소의 연간 매출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9천689억 원, 3천711억 원으로 전년보다 14.7%, 41.8%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이 3천억 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다이소는 "고물가 속에 가성비 높은 제품에 대해 수요가 늘고 시즌·시리즈 등 전략 상품이 인기를 얻으며 매출이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민형(nhm3115@yna.co.kr)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여직원들만 남아"…고창군의원 노래방서 부적절한 접촉
전북 고창군의회 의원이 사무국 여직원들에게 폭행 등 부적절한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전북시 군공무원 노동조합 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고창군의회 소속 직원들의 노래방 회식 자리에 A의원이 참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A의원이 직원들의 이마나 목을 때렸고, 한차례 끌어안으려고 하는 등 부적절한 접촉을 했다는 게 노조의 설명입니다.
노조는 어제 "A의원은 피해 공무원에게 사과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는데요.
관련해 A의원은 "해당 직원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면서 "스스로 부족한 탓에 이런 일이 생겼으니 감수하겠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다음 기삽니다.
중독적인 맛과 높은 칼로리로 ‘악마의 잼’이란 별명까지 붙은 ‘누텔라’ 초콜릿 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최근 이탈리아 총리가 영국 국왕 부부에게 이 누텔라를 선물해 화젭니다.
누텔라는 이탈리아의 제과업체 페레로의 대표 상품으로, 고급 와인, 치즈, 올리브유 등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수출품을 제치고 지난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한 찰스 3세 영국 국왕 부부에게 누텔라 두 병을 선물했습니다.
해당 누텔라 병에는 찰스 3세와 커밀라 왕비의 이름이 새겨졌고, "비 오는 날 소파에서 즐기기에 유용한 선물"이라고 적힌 쪽지가 함께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페레로 대변인은 텔레그래프에 "우리는 국가적 선물로 쓰일 수 있도록 개인 제작 누텔라 두 병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총리로부터 받게 돼 행복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 기삽니다.
다이소의 지난해 매출이 4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영업이익도 42% 가까이 뛰었는데요.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아성다이소의 연간 매출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9천689억 원, 3천711억 원으로 전년보다 14.7%, 41.8%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이 3천억 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다이소는 "고물가 속에 가성비 높은 제품에 대해 수요가 늘고 시즌·시리즈 등 전략 상품이 인기를 얻으며 매출이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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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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