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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금)

[이 시각 핫뉴스] "여직원들만 남아"…고창군의원 노래방서 부적절한 접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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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여직원들만 남아"…고창군의원 노래방서 부적절한 접촉

전북 고창군의회 의원이 사무국 여직원들에게 폭행 등 부적절한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전북시 군공무원 노동조합 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고창군의회 소속 직원들의 노래방 회식 자리에 A의원이 참석했습니다.

이후 A의원은 여직원들만 남으라고 한 뒤 남자 직원들이 모두 자리를 뜬 노래방 안에서 30대, 40대 여직원 2명과 1시간가량 실랑이를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A의원이 직원들의 이마나 목을 때렸고, 한차례 끌어안으려고 하는 등 부적절한 접촉을 했다는 게 노조의 설명입니다.

노조는 어제 "A의원은 피해 공무원에게 사과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는데요.

관련해 A의원은 "해당 직원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면서 "스스로 부족한 탓에 이런 일이 생겼으니 감수하겠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탈리아 찾은 영국 국왕 선물로 낙점된 '누텔라'

다음 기삽니다.

중독적인 맛과 높은 칼로리로 ‘악마의 잼’이란 별명까지 붙은 ‘누텔라’ 초콜릿 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최근 이탈리아 총리가 영국 국왕 부부에게 이 누텔라를 선물해 화젭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누텔라는 이탈리아의 제과업체 페레로의 대표 상품으로, 고급 와인, 치즈, 올리브유 등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수출품을 제치고 지난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한 찰스 3세 영국 국왕 부부에게 누텔라 두 병을 선물했습니다.

해당 누텔라 병에는 찰스 3세와 커밀라 왕비의 이름이 새겨졌고, "비 오는 날 소파에서 즐기기에 유용한 선물"이라고 적힌 쪽지가 함께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페레로 대변인은 텔레그래프에 "우리는 국가적 선물로 쓰일 수 있도록 개인 제작 누텔라 두 병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총리로부터 받게 돼 행복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이소 작년 매출 4조 원 육박…영업이익 42%↑

마지막 기삽니다.

다이소의 지난해 매출이 4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영업이익도 42% 가까이 뛰었는데요.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아성다이소의 연간 매출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9천689억 원, 3천711억 원으로 전년보다 14.7%, 41.8%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이 3천억 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다이소는 "고물가 속에 가성비 높은 제품에 대해 수요가 늘고 시즌·시리즈 등 전략 상품이 인기를 얻으며 매출이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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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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