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와글와글] "안녕, 잘 가"‥작별 인사한 고양이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고양이 한 마리가 힘없이 누워있는 강아지를 정성스럽게 핥아줍니다.

수컷 고양이 '레지'와 암컷 강아지 '몰리'인데요.

어떤 사연이 종이 다른 이 둘을 이렇게 애틋하게 만들었을까요.

이 영상은 뇌종양 판정을 받은 몰리가 숨을 거두기 전, 가족들이 남긴 모습인데요.

레지가 몰리를 꼭 끌어안고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모습이 오랜 시간 동반자였던 친구를 보내기 아쉬워하면서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들의 애틋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정말 아름다운 우정"이라며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선영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