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KT밀리의서재가 카페 음료 할인, 한정판 굿즈 등 오프라인 혜택을 제공하는 '밀리 플레이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KT밀리의서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KT밀리의서재가 카페 음료 할인, 한정판 굿즈 등 오프라인 혜택을 제공하는 '밀리 플레이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40곳 제휴 카페를 시작으로 올해 100곳까지 확대 예정인 독서 친화형 오프라인 서비스다.

KT밀리의서재는 높은 접근성을 가진 전자책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독서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이 부족하다는 점을 보완하고자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구독자는 밀리 플레이스 제휴 카페에서 음료 할인과 한정판 굿즈, 멤버십 전용 구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작가 강연, 독서 토크, 취향 기반 북클럽 등 다양한 오프라인 커뮤니티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태형 KT밀리의서재 신사업본부장은 "밀리 플레이스는 앞으로 복합문화공간, 미술관, 호텔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확장해 독서가 개인의 습관을 넘어 일상 속 깊이 자리 잡고 사람과 관계를 연결하는 문화적 경험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에 공개한 밀리 플레이스는 밀리의서재로 독서하기 좋은 카페를 선정한 만큼 향후에도 이 기준을 준수하며 좋은 공간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