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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하지 말라"...우크라에 생포된 중국인이 전한 말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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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에서 러시아군 용병으로 싸우다 붙잡힌 중국인 2명이 러시아 측으로부터 들은 모든 이야기는 거짓이었고 실제 전쟁은 끔찍했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현지 시간 14일 우크라이나 보안국 주최로 수도 키이우에서 열린 회견에서 포로 장런보와 왕광쥔이 혹독하고 열악한 전쟁의 현실에 대해 이같이 토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포로 교환을 통해 중국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동포들에게는 참전하지 말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두 사람이 우크라이나 당국에 붙잡힌 상황에서 기자회견을 한 만큼 러시아를 비판한 이들 주장의 진정성은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기자ㅣ조수현
제작ㅣ김서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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