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민주당이 당심 50%, 민심 50% 반영을 골자로 하는 경선 룰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덕수 대행 차출론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당내 주자들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어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한덕수 대행 차출론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 대행이 “자신에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데요?
<질문 1-1> 특히 국민의힘 친윤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대행의 출마를 촉구했죠. 하지만 당내 주요 주자들은 일제히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도부 역시 “특정인 옹립은 없다”며 선을 그은데 이어 권성동 원내대표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대행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확정적으로 밝혔어요?
<질문 2> 홍준표 전 시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출마 선언에서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 비판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반 이재명’ 표심을 노렸는데요. 전략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반면 오늘 출마를 예고했던 윤상현 의원은 “지금의 위치에서 반이재명 연대의 물꼬를 트겠다"며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는데요. 윤 의원의 불출마는 어떻게 보십니까. 홍준표 전 시장, 김문수 전 장관 등이 공개적으로 필요성을 언급한 ‘빅텐트’론이 실현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4> 국민의힘 1차 경선을 통과할 4강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일단 각종 여론조사에선 김문수 전 장관, 홍준표 전 시장와 한동훈 전 대표가 빅3 후보로 꼽히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5> 각 캠프의 영입경쟁도 시작됐습니다. 우선 김문수 전 장관은 소설가 이문열씨와 고대영 전 kbs 사장을 각각 명예선대위원장과 언론정책고문으로 임명했고요. 홍준표 전 시장은 보수포럼 회장과 배우 이정길씨를 총괄지원본부장과 후원회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또 한동훈 전 대표는 윤석만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메시지총괄본부장으로 임명했는데, 이런 캠프간 영입경쟁, 세몰이에 도움이 될까요?
<질문 6> 민주당 경선룰이 당원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적용하는 ‘국민참여 경선’으로 확정됐습니다. 이제 민주당은 약 2주에 걸쳐 4차례 지역 순회 경선을 가진 후, 최종 후보는 27일 선출하게 되는데요. 비명계의 반발 속에서도 결국 확정됐거든요. 먼저 이번 경선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7> 경선룰이 최종 확정되기 직전 김두관 전 의원이 경선 불참을 공식화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저버렸다”며 ‘민주당 경선을 거부’한다고 했는데요. 반면 김동연 지사와 김경수 전 지사는 경선룰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이지 않습니까?
<질문 8> 이렇게 민주당 후보군이 '3파전'으로 좁혀지면서 이재명 전 대표에 대한 당내 대항마는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어대명’ 기류 속 변수가 있을까요?
<질문 9>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첫 형사재판이 있었습니다. 비상계엄이 국헌문란 폭동이라는 검찰의 주장에 윤 전 대통령은 80분이 넘는 직접 변론을 통해 적극 반박했습니다. 첫 증인으로 출석한 군 지휘관들은 "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증언했거든요. 어제 '내란' 형사 재판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9-1> 이번 재판은 국민적 관심사가 클 수 밖에 없는데요. 재판부가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의 모습 공개를 불허하면서 ‘특혜’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재판부가 이를 의식한 듯 추후에 신청이 오면 “다시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공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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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민주당이 당심 50%, 민심 50% 반영을 골자로 하는 경선 룰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덕수 대행 차출론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당내 주자들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어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한덕수 대행 차출론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 대행이 “자신에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데요?
<질문 1-1> 특히 국민의힘 친윤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대행의 출마를 촉구했죠. 하지만 당내 주요 주자들은 일제히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도부 역시 “특정인 옹립은 없다”며 선을 그은데 이어 권성동 원내대표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대행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확정적으로 밝혔어요?
<질문 3> 반면 오늘 출마를 예고했던 윤상현 의원은 “지금의 위치에서 반이재명 연대의 물꼬를 트겠다"며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는데요. 윤 의원의 불출마는 어떻게 보십니까. 홍준표 전 시장, 김문수 전 장관 등이 공개적으로 필요성을 언급한 ‘빅텐트’론이 실현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4> 국민의힘 1차 경선을 통과할 4강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일단 각종 여론조사에선 김문수 전 장관, 홍준표 전 시장와 한동훈 전 대표가 빅3 후보로 꼽히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5> 각 캠프의 영입경쟁도 시작됐습니다. 우선 김문수 전 장관은 소설가 이문열씨와 고대영 전 kbs 사장을 각각 명예선대위원장과 언론정책고문으로 임명했고요. 홍준표 전 시장은 보수포럼 회장과 배우 이정길씨를 총괄지원본부장과 후원회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또 한동훈 전 대표는 윤석만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메시지총괄본부장으로 임명했는데, 이런 캠프간 영입경쟁, 세몰이에 도움이 될까요?
<질문 7> 경선룰이 최종 확정되기 직전 김두관 전 의원이 경선 불참을 공식화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저버렸다”며 ‘민주당 경선을 거부’한다고 했는데요. 반면 김동연 지사와 김경수 전 지사는 경선룰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이지 않습니까?
<질문 8> 이렇게 민주당 후보군이 '3파전'으로 좁혀지면서 이재명 전 대표에 대한 당내 대항마는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어대명’ 기류 속 변수가 있을까요?
<질문 9>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첫 형사재판이 있었습니다. 비상계엄이 국헌문란 폭동이라는 검찰의 주장에 윤 전 대통령은 80분이 넘는 직접 변론을 통해 적극 반박했습니다. 첫 증인으로 출석한 군 지휘관들은 "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증언했거든요. 어제 '내란' 형사 재판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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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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