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첩사 계엄 문건 공개'라는 제목의 악성 프로그램이 담긴 메일을 대량 유포한 게 북한 소행이라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북한 해킹조직이 개인정보를 빼앗을 목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모두 만 7천 744명에게 12만 6천 266건의 악성 전자메일을 발송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킹 조직은 언론사에서 제공받은 방첩사 계엄 문건 관련 메일이라고 사칭하며, 해당 문건으로 위장한 첨부파일에 악성 프로그램을 담는 수법으로, 메일 수신자의 아이디나 비밀번호 등의 개인정보 탈취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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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서영 기자(shu@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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