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광명 구간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는, 당시 기둥 보강을 위해 자재를 하부로 내리던 중 일어났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사고 당시 투입됐던 근로자들을 상대로 한 참고인 조사 과정에서 "H빔을 지하터널 하부로 내리던 중 사고가 났다"는 진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는 사고 당일 붕괴 우려가 제기되자 작업을 중단하고, 하청업체에 기둥 보강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하청업체는 붕괴 사고 직전인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쯤 H빔을 지하터널 하부로 내리기 시작했는데, 40여분 만인 오후 3시 10분쯤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승택 기자
#붕괴사고 #신안산선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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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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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는 사고 당일 붕괴 우려가 제기되자 작업을 중단하고, 하청업체에 기둥 보강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하청업체는 붕괴 사고 직전인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쯤 H빔을 지하터널 하부로 내리기 시작했는데, 40여분 만인 오후 3시 10분쯤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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