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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해외여행 갈곳 ‘어디든지’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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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캐너 검색 빅데이터 분석

제주 4위, 도쿄 5위, 다낭 6위 포진

후쿠오카 오호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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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스카이스캐너가 한국 고객들의 5월 가정의달 여행 행선지 검색 빅데이터를 분석해봤더니, 행선지를 정하지 않은 ‘어디든지’ 19.3%로 1위에 랭크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스캐너에는 주로 해외여행 검색을 많이 하고, 제주가 포함돼 있다.

다가오는 5월은 근로자의 날, 부처님 오신 날, 어린이날과 대체공휴일이 이어지며 최장 6일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많은 여행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위 부터는 일본 후쿠오카 (16.3%), 일본 오사카 (14.6%), 대한민국 제주 (13.5%), 일본 도쿄 (13.5%), 베트남 다낭 (6.1%), 일본 삿포로 (4.7%), 베트남 나트랑 (4.6%), 중국 상하이 (4.4%), 필리핀 세부 (3%) 순으로 톱10을 형성했다.

침략하던 마젤단 무장 선단에 맞서 싸운 세부 라푸라푸장군은 마젤란을 전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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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캐너 여행 전문가 제시카 민은 “일본 후쿠오카, 베트남 다낭과 같이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가성비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가 상위권에 올랐다”며 “연휴 기간 동안 단거리 여행을 통해 유연하게 일정을 조정하며, 짧고 확실한 휴식을 추구하는 ‘가성비 재충전’ 여행 테마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5월 황금연휴 여행지 검색량 상위 50곳을 분석[2]한 결과, 일본 오사카와 베트남 푸꾸옥의 검색량이 직전 2주 대비 각각 38%, 188% 증가하는 등 최대 5시간 이내의 여행지가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카이스캐너의 ‘어디든지’ 검색을 통하면 ‘해변’, ‘맛있는 음식’, 또는 사람이 덜 붐비는 여행지를 탐색할 수 있는 ‘저평가된 여행지’ 등 다양한 필터를 활용해 해당 날짜에 떠날 수 있는 여행지를 저렴한 가격 순으로 비교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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