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의 기능은 시력 교정과 보호를 목적으로 하지만 옷이나 헤어스타일, 메이크업보다 더 빠르게 인상을 결정하는 신체의 일부기도 하다. 착용한 듯 안 한 듯 편하면서도 시즌 트렌드와 멋을 살린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다.
구찌 아이웨어 2025 봄-여름
이번 시즌 구찌는 전반적으로 볼드한 디자인의 선글라스와 안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골드톤의 더블 G 로고가 들어간 넓은 다리, 아세테이트 소재의 프레임이 우아한 매력을 보여준다. 여성용과 남성용 모두 리사이클링 소재를 사용했다.
캘빈 클라인 아이웨어 컬렉션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브랜드답게 절제된 디자인과 세련된 감각에 현대적인 디테일을 더했다. 빈티지 감각의 스퀘어 프레임 선글라스는 아시안 핏으로 제작돼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아세테이트 소재로 블랙, 라이트 브라운, 카키 세 가지 컬러가 있다.
클래쉬 드 까르띠에 아이웨어
까르띠에는 까르띠에 쥬얼리 디자인 콘셉트를 아이웨어에도 확장시켰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무테 프레임에 팔찌와 반지, 귀걸이에 적용된 디자인을 안경 다리에 적용해, 까르띠에만의 상징을 정교하게 표현하고 있다.
린드버그의 새로운 한정판 컬렉션
덴마크 프리미엄 아이웨어 린드버그는 예술적 감각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옵아트(Op-Art)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했다. 초경량 투명 안경테의 날렵한 윤곽, 티타늄 다리의 디테일은 은은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장인 정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제품.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75호(25.04.15)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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