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통상 전문가들에 '대미 협의' 자문

정부가 올해 첫 통상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상호관세 등 대미 협의 전략을 논의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과의 협의 상황을 공유한 뒤 분야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자문을 구합니다.

산학연 통상전문가들로 구성된 통상정책자문위가 어떤 의견을 전달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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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관세에 '철수설'…한국GM, 공식 입장 주목

한국GM이 대미 자동차 관세가 부과 뒤 처음으로 신차 공개 행사를 진행합니다.

앞서 한국지엠은 인천과 창원공장 생산 물량의 90%를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어 미 관세 조치에 직격탄을 맞았는데요.

한국 사업 철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질문에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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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수입물가 하락…수출물가 상승

원-달러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지난 3월 수입물가가 2월보다 0.4%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기준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수입물가가 지난 2월 이후 2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반면 수출물가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컴퓨터와 전자 및 광학기기, 1차 금속제품 등이 오르며 2월보다 0.3% 상승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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