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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금)

[날씨] 오늘 완연한 봄 날씨…한낮 서울 22도·대구 2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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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낮 기온이 크게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지도에 노란색으로 보이는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웃돌겠고요.

붉은색으로 보이는 일부 영남 지역은, 김천이 27도까지 오로는 등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그간 들쭉날쭉했던 기온 탓에, 다시 기온이 낮아지는 건 아닐지 궁금하실 텐데요.

주말에 전국에 비가 내리긴 하지만,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않겠고, 20도 안팎을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연일 강풍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제주 산지에는 초속 20m 안팎의 돌풍이 예상됩니다.

강풍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시설물 점검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륙뿐 아니라, 해상에도 강한 돌풍이 예상되고요.

특히 오늘은 짙은 바다 안개까지 유입돼 시야도 흐리겠습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도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고요.

공기질도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내일은 수도권과 강원이 흐린 가운데,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을 보시면, 서울 12.6도, 청주 14도로 대부분 15도 안팎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서울 22도, 전주 25도, 대구 26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8도가량 높겠습니다.

이번 주말,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가 내리겠는데요.

토요일 오후 수도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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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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