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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이슈 끝나지 않은 신분제의 유습 '갑질'

    '부하직원 갑질 의혹' 전남경찰청 간부 강등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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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전남경찰청
    [전남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부하 직원 갑질 의혹을 받은 경찰 간부가 강등됐다.

    16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전남청 소속 A 경정에 대해 중징계인 강등 처분을 내렸다.

    A 경정은 지난해 9월께 직원 갑질 의혹이 불거져 감찰 조사를 받아왔다.

    갑질 의혹이 불거지자 A 경정은 일선 경찰서로 인사 조처됐다.

    감찰을 진행 한 경찰청은 의혹 중 일부가 중대한 징계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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