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17일) 오전 회의를 열고 기존 연 2.75%인 금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기준금리는 올해 들어 지난 2월 한 차례, 0.25%p 인하됐습니다.
이번에도 경기 부양을 위해 인하 필요성이 컸지만,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오락가락 관세정책으로 환율이 불안해지면서 동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가계 빚과 미국 통화정책 방향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준금리가 연 2.75%에 묶이면서 한미 금리 차는 1.75%p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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