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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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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B, K리그2 지역채널 생중계…"지역 밀착형 방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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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사진=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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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가 오는 19일부터 지역채널 'ch B tv' 에서 K리그2 생중계를 시작한다.

    K리그2는 한국 프로 축구 2부 리그로 14개팀이 속했다. 축구 팬들에겐 K리그1을 향한 리그2 구단들의 승강 경쟁이 주요 관심사다. SK브로드밴드는 K리그2 팬덤과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스포츠 콘텐츠를 제작 편성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2025년 시즌 종료까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 FC, 화성FC, 안산 그리너스 FC, 천안 시티 FC, 충남 아산 FC 등 6개 구단의 50경기를 생중계한다. 구단이 속한 경기, 인천, 천안, 아산 방송 권역 중심으로 ch B tv에서 송출하고, 상대팀에 따라 부산 등에서도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각 구단 서포터가 객원 해설로 참가하는 특집 방송도 마련한다.

    오는 19일 오후 오후 2시 인천 유나이티드 FC와 천안 시티 FC 경기를 첫 중계한다. 같은 날 오후 4시30분에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과 화성 FC의 경기도 방송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K리그2 중계방송을 통해 지역 축구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청자가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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