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7 (수)

    경남 진주서 야외수업 참여한 장애아 물에 빠져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남 진주에서 어린이집 야외수업에 참여한 장애 아동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적장애가 있는 9살 A군은 지난 15일, 장애 아동 전문 어린이집 교사의 인솔 하에 진주 남강댐 근처 수변 산책로로 야외수업을 나갔습니다.

    A군은 야외수업 도중 사라졌고, 경찰과 소방당국 등의 수색 끝에 1시간만에 산책로 아래 호수에 빠진 채 발견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장애 아동에 대한 인솔 의무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준 기자

    #진주 #장애아동 #어린이집 #야외수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하준(hajun@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