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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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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제문·기주봉, 몽골배우 5인과 의기투합…'위장수사' 6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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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몽골 문화 교차 범죄 코미디…6월 27일 개봉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몽골의 최고 인기 배우 5인과 한국의 베테랑 연기파 배우 윤제문, 기주봉, 서은지가 의기투합한 글로벌한 범죄 코미디 영화 ‘위장수사’ 가 오는 6월 27일 개봉한다.

    이데일리

    (사진=호라이즌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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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위장수사’는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이야기로 알려졌다. ‘위장수사’는 과거 몽골 최고의 형사 팀이었던 다섯 명의 인물들이 한국 범죄 조직에 잠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범죄 코미디 장르로, 웃음과 액션, 문화 충돌의 매력을 한가득 담아냈다.

    한국에서 위장과 잠입 수사를 펼치는 다섯 경찰들의 활약은 범죄와 코미디 장르의 매력을 절묘하게 결합해 흥미를 유발한다. 또 한국과 몽골의 문화가 유쾌하게 교차하는 에피소드들로 관객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위트 넘치는 상황과 예측불허의 전개는 ‘천만 영화’로 사랑받았던 ‘극한직업’과 ‘범죄도시’ 시리즈를 잇는 최고의 위장 범죄 코미디로서의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는 한국의 호라이즌웍스가 공동제작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대한민국을 뒤집어 놓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두 나라가 가진 사회적 이슈와 웃음을 유쾌하게 풀어냈다”며 “범죄 소재지만 무겁지 않게 풀어낸 K-코미디와 몽골 감성의 첫 만남을 많은 분들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속도감 있는 연출, 그리고 위장수사라는 참신한 소재가 조화를 이루며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또한 현지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지지, 바이샤, 타크타, 조리고, 처크터 등 다섯 몽골 배우들과 함께 윤제문, 기주봉, 서은지 등 한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영화 ‘위장수사’는 오는 6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 코미디를 찾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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