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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담배 판매량 2년 연속 감소…전자담배는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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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담배 판매량이 2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오늘(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담배판매량은 전년 대비 2.2% 감소한 35억3천만 갑으로 집계됐습니다.

    면세담배 판매량을 고려한 실질 담배 판매량 또한 1년 전보다 1.7% 줄어든 36억8천만 갑으로 나타났습니다.

    담배 종류별로 보면 궐련 담배 판매량은 4.3% 감소해 4년째 줄어들고 있는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 등의 판매량은 6억6천만 갑으로 8.3% 증가했습니다.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전체 담배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4%까지 상승했습니다.

    장한별기자

    #전자담배 #담배 #면세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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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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