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날이 따뜻해지면서 봄이 절정에 이르고 있는데요. 전북 고창에서는 청보리밭이 녹색 물결을 일으키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또 유채꽃도 함께 절경을 이루고 있다고 하는데요.
엄승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앵커]
녹색으로 물든 청보리잎이 물결을 일으키며 넘실거립니다.
싱그러운 봄을 만끽한 부부는 녹색 빛의 청보리를 배경으로 추억을 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김진/경북 포항> 포항에서 남편이랑 청보리밭 축제 한다 해 가지고 왔는데 마침 또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라고 해 가지고 와서 초록색 청보리도 보고 유채꽃도 봐 가지고 기분이 좋아요.
녹색 물결 옆으로는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노란 유채꽃도 만개해 한층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K-콘텐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폭싹 속았수다', '도깨비', '백일의 낭군님' 등 드라마 촬영 장소에 포토존을 만들어 관람객을 영화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 줍니다.
<노현욱/대구광역시> '폭싹 속았수다' 보고 대구에서 왔는데 진짜 생각보다 더 예뻐 가지고 잘 보다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은주/전북 전주> 드라마 촬영지인 거 알고 오긴 왔는데 직접 와서 보니까 예쁘고 신기하기도 하고 좋은 추억 남기고 갑니다.
<심덕섭/고창군수> 따스한 봄날 고창에서 드라마와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엄승현 기자> 초록빛 물결과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고창 청보리밭축제는 5월 11일까지 펼쳐집니다.
연합뉴스TV 엄승현입니다.(esh@yna.co.kr)
#고창 #청보리밭 #유채꽃 #폭싹속았수다 #도깨비 #백일의낭군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엄승현(esh@yna.co.kr)
날이 따뜻해지면서 봄이 절정에 이르고 있는데요. 전북 고창에서는 청보리밭이 녹색 물결을 일으키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또 유채꽃도 함께 절경을 이루고 있다고 하는데요.
엄승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앵커]
녹색으로 물든 청보리잎이 물결을 일으키며 넘실거립니다.
봄볕을 받아 반짝이며 끝없이 이어지는 광활한 녹색 물결이 장관을 펼쳐 보입니다.
싱그러운 봄을 만끽한 부부는 녹색 빛의 청보리를 배경으로 추억을 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김진/경북 포항> 포항에서 남편이랑 청보리밭 축제 한다 해 가지고 왔는데 마침 또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라고 해 가지고 와서 초록색 청보리도 보고 유채꽃도 봐 가지고 기분이 좋아요.
녹색 물결 옆으로는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노란 유채꽃도 만개해 한층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우리나라 대표 경관 농업 축제인 제22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봄과 함께 전북 고창 공음면 일대에서 개막했습니다.
K-콘텐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폭싹 속았수다', '도깨비', '백일의 낭군님' 등 드라마 촬영 장소에 포토존을 만들어 관람객을 영화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 줍니다.
<노현욱/대구광역시> '폭싹 속았수다' 보고 대구에서 왔는데 진짜 생각보다 더 예뻐 가지고 잘 보다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은주/전북 전주> 드라마 촬영지인 거 알고 오긴 왔는데 직접 와서 보니까 예쁘고 신기하기도 하고 좋은 추억 남기고 갑니다.
이 밖에도 보리밭 내 작은 무대에서는 클래식, 고창 농악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제공됩니다.
<심덕섭/고창군수> 따스한 봄날 고창에서 드라마와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엄승현 기자> 초록빛 물결과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고창 청보리밭축제는 5월 11일까지 펼쳐집니다.
연합뉴스TV 엄승현입니다.(esh@yna.co.kr)
[영상취재 기자 정경환]
#고창 #청보리밭 #유채꽃 #폭싹속았수다 #도깨비 #백일의낭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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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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