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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서아프리카 베냉에서 준동하는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 알케에다 연계 JNIM(자마아 누스라트 울이슬람)이 동북부 지역에서 군 기지 2곳을 기습 공격해 정부군 70명을 사살했다고 AFP 통신과 NBC 뉴스 등이 20일 보도했다.
매체는 비영리기구(NGO) 정보매체 SITE 인텔리전스 그룹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JNIM이 지난 10여년 동안 무장투쟁을 하면서 정부군을 가장 많이 살해했다고 지적했다.
베냉은 최근 수년간 알케에다와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과격 무장단체들이 북부 사헬지역을 넘어 세력을 확대하려는 과정에서 벌이는 테러 공격을 숱하게 받았다.
SITE에 따르면 JNIM은 17일 성명을 통해 수도 코토누에서 500여km 떨어진 동북부 알리보리주 칸디 지구에 있는 군 기지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JNIM은 2012년 말리 북부에서 무장활동을 개시한 투아레그 반군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세력을 인접한 부르키나파소, 니제르에 이어 베냉까지 확대했다.
그간 JNIM의 준동으로 역내에서는 수천 명이 숨지고 수백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으며 말리와 부르키나파소, 니제르에선 2020~2023년 사이에 총 5차례 군사 쿠데타가 일어났다.
JNIM이 왕성히 활동하는 국가들에 들어선 군사정권은 전통적인 동맹국인 프랑스, 미국 등과 관계를 끊고 러시아의 군사지원을 받아 이슬람 무장반군 소탕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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