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가팀은 모바일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국가보훈등록증 등)과 연계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팀은 최대 5인으로 구성할 수 있고, 1인팀이나 설립 3년 이내 스타트업도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총 상금은 3000만원 규모다. 대상 1팀에 행정안전부 장관상, 최우수 1팀에 한국조폐공사(KOMSCO) 사장상, 우수상 3팀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정보통신사업진흥원(NIPA)·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입상팀은 올 6월 예선·결선을 거쳐 9월23일 결정한다. 라온시큐어는 LF인베스트먼트·액시스인베스트먼트·심산벤처스와 입상팀을 별도로 심사해 최대 10억원의 창업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GDIN은 글로벌 진출과 해외투자 유치,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협회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해 웹3 혁신을 여러 산업에서 실현하고 관련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해커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커톤 주최는 한국디지털협회, 주관은 라온시큐어·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 후원은 행정안전부가 맡는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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