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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유진 기자) 마동석이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로 봄 극장가에 돌아와 관객들을 만나는 마음을 밝혔다.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임대희 감독과 배우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가 참석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분),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이야기를 담은 오컬트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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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은 '거룩한 밤'에서 퇴마 사무소 '거룩한 밤'을 이끄는 사장 바우 역을 연기했다. 주먹으로 퇴마하는 어둠의 해결사 바우는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던 예사롭지 않은 힘, 바위 같은 주먹으로 악마들을 때려잡는다.
영화 '부산행'(2016)과 4편까지 개봉한 '범죄도시'(2017, 2022, 2023, 2024) 시리즈를 통해 좀비와 악인들을 향한 강렬한 '액션 주먹'으로 사랑 받았던 마동석은 악마까지 때려잡는 주먹으로 첫 오컬트 액션에 주연이자 제작자로 참여했다.
이날 마동석은 "다크히어로물에 판타지가 섞여있는 오컬트물인데, 잘 할 수 있겠다 싶었다. 제가 실제로 액션을 할 때도 굉장히 피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했다. 결과물을 봤을 때 시원한 액션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기대한 만큼)조금 더 폭발력 있는 액션이 되지 않았나 싶다"며 만족했다.
지난 해 4월 24일 개봉해 1150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4' 흥행 이후 1년 만에 봄 극장가에 돌아온 마동석은 "운이 좋게도 '범죄도시' 시리즈가 봄에 개봉하면서 관객들에게 운 좋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계속 천만 이상의 스코어를 한 것에 대해 평생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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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전한 '거룩한 밤'의 흥행 예측은 어렵다면서 "이 영화는 잘 모르겠더라. 처음 시도해보는 장르이기에 오히려 '범죄도시' 시리즈가 나올 때보다 관객들의 반응이 더 궁금하다. 저희가 생각했던 새로운 세계관들을 어떻게 보실까 싶다"고 말했다.
시원한 액션의 타격감이 생생히 전해질 수 있도록 사운드에 특히 공을 들였다고 덧붙인 마동석은 "이 영화를 극장에서 봤을 때 좀 더 볼 만하기 위해서, 음향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 그만큼 극장에 와서 봐주시면 더욱 통쾌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30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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