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5 (월)

    포스코-현대차그룹, 미국 현지 제철소 건설 '맞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철강 분야 국내 1·2위인 포스코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철강, 이차전지 소재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습니다.

    두 그룹은 어제(21일) 서울 강남구 현대차 사옥에서 '철강 및 이차전지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포스코그룹은 현대차그룹의 미국 루이지애나주 전기로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에 지분을 투자하고, 일부 생산 물량을 직접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현대제철은 총 58억달러 규모의 루이지애나 제철소 건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두 그룹은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도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그룹 #포스코그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주영(ju0@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