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지역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 25곳에 블록체인 설루션 도입 비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9일부터 '비즈오케이' 누리집을 통해 블록체인 설루션 도입 희망업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업체당 지원금은 500만원이다.
시가 지난달 인천 기업 501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36곳(67.1%)이 블록체인 설루션 도입 의사를 밝혔다.
도입을 원하는 이유는 '위변조가 불가능해 신뢰성이 높아진다'는 응답이 63.1%(중복응답)로 가장 많았고 '투명성 확보'와 '공급망 관리 절차 간소화'가 각각 39.3%를 뒤를 이었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블록체인 도입 과정에서 기술·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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