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지난 21일(현지 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추모 미사가 광주·전남 140여개 본당에서 각각 거행된다.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22일 각 교구에 공문을 보내 오는 26일 오전 중 각 본당에서 추모 미사를 거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본당 사정으로 시간이 여의치 않으면 다른 날에 추모 미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대교구는 이날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상임위원회 논의 결과를 토대로 별도 분향소는 설치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추모 미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주교회의는 추모 미사는 교구별로 하고 각 교구 주교좌 성당 내 분향소 설치는 재량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공식 분향소는 주한 교황대사관과 명동 대성당에 공식 분향소를 마련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일정은 한국 시각으로 이날 저녁 바티칸에서 추기경단 회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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