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8 (목)

    트럼프 지지율, 취임 후 최저인 42%…'3선 도전 반대' 75%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백악관 복귀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로이터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가 미국 성인 4천3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취임 후 가장 낮은 42%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지지율 하락세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각종 행정명령을 통해 자신의 정책을 밀어붙이는 데 대한 피로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응답자의 59%는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신뢰를 잃고 있다고 답했고, 응답자 4명 중 3명은 트럼프 대통령의 3선을 시도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성호 기자

    #트럼프 #지지율_최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성호(sisyphe@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