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천주교 전주교구가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마련한다.
천주교 전주교구는 23일 오후 2시부터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 1층 보두네홀에 분향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치명자산성지는 호남에 처음 복음을 전한 유항검(아우구스티노)의 가족과 순교자들의 묘소 등이 있는 천주교 성지다.
오는 25일 오전 10시에는 전주교구 주교좌성당인 중앙성당에서 추모 미사도 거행한다.
주례는 전주교구장인 김선태 주교가 맡는다.
천주교 전주교구는 "온 인류의 화해와 사랑, 평화의 길을 걸어오신 교황께서 하느님의 품으로 돌아가셨다"며 "애도를 표하기 위해 분향소와 추모 미사 일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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