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석좌는 아산정책연구원 주최 포럼에서 트럼프 정부에서 전 세계 미군 배치 조정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한반도에서의 전략적 유연성 문제가 다시 제기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략적 유연성은 주한미군의 역할 범위를 북한에 맞서 동맹국인 한국을 지키는 것을 넘어 대만해협 위기 대응 등 역내 분쟁지역으로 확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차 석좌는 또, 북미정상회담이 열려도 북핵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면서 북미가 완전한 북한 비핵화에 미치지 못하는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안보에 중요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은 합의사항에 포함하면서도 단거리탄도미사일이나 생화학무기 등은 제외하는 식이 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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