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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7 (토)

    이재명보다 전과 많은 김문수?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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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그림입니다.

    이 그림도, 방금 보신 인물들과 비슷하죠.

    "함께 앞으로"라는 글씨도 위에 보이는데요.

    바로,

    어제 토론회 전 두 후보가 악수한 모습입니다.

    "함께 앞으로"라는 글씨가 무색하게, 과거의 어두운 흔적, 전과 공방이 오갔는데요.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어제, 채널A 토론회) : 전과의 숫자로 말씀드리면 오히려 지금 이재명 전 대표의 확정된 전과 숫자보다 오히려 김 후보님의 숫자가 더 많지 않습니까?]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어제, 채널A 토론회) : 제가 간 것은 직선제 개헌 쟁취를 하다가 또 갔고. 제가 그렇게 선거 과정에 있었던 이런 몇 가지지.]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어제, 채널A 토론회) : 2000년대 초반에 폭행 치상 사건도 있으셨지 않습니까?]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어제, 채널A 토론회) : 그거 없습니다. 폭행 이런 거 없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어제, 채널A 토론회) : 폭행 치상 사건으로 정확하게 이거는...]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어제, 채널A 토론회) : 전혀 없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어제, 채널A 토론회) : 아니 이거는 허위사실 유포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해 주셔야 되는 게]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어제, 채널A 토론회) : 전혀 아닌... 사실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 후보 캠프는 토론회 후,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것을 제지하다가 상해로 벌금 30만 원을 선고받았다"며 해당 전과를 인정했습니다.

    이에 홍준표 후보는 오늘 SNS에, "한 후보가 김 후보를 전과 6범이라고 비아냥대는 것을 보고 참 못된 사람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며, "깐족거림과 얄팍한 말재주로는 세상을 경영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나경철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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