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 '부곡온천축제'가 부곡온천 관광특구에서 오는 27일까지 열립니다.

부곡온천축제는 영상 78도로 국내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과 관광특구 일대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선 축하공연과 퍼레이드, 온천수 족욕체험 등 다양한 무대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또, 축제 기간동안 온천 중앙로 빛거리의 야간 경관 조명이 시범 운영되고 분수공원에서는 사람의 동작에 반응하는 벚꽃 영상이 연출됩니다.

하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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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