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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영상] 프란치스코 교황 전세계 애도속 장례 엄수…무덤 대중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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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 세계의 애도 속에 영면에 들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엄수됐는데요.

    교황이 지난 21일 선종한 지 닷새 만에 열린 이날 장례 미사는 교황이 잠든 목관을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광장의 야외 제단으로 운구하며 시작됐습니다.

    교황의 유언대로 목관은 아무런 장식 없이 십자가 문양만 새겨져 있었고, 그 위로 복음서가 놓였습니다.

    장례 미사는 입당송 '주여, 영원한 안식을 내리소서'와 기도, 성경 강독, 성찬 전례, 관에 성수를 뿌리고 분향하는 고별 예식 순서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됐습니다.

    이날 장례 미사엔 교황을 사랑한 일반 시민 등 약 25만명의 인파가 성 베드로 광장과 주변 일대를 가득 메웠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이금주

    영상: 로이터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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