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34만명…게임원작 영화 최고 오프닝 달성
상상하는 모든 것이 네모난 현실이 되는 ‘오버월드’에 예기치 않게 빨려 들어간 ‘개릿’, ‘나탈리’, ‘던’, ‘헨리’ 네 사람이 그곳을 자유자재로 누비는 ‘스티브’를 만나 펼치는 상상초월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 어드벤처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지난 26일(토) 개봉 이후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전체 1위인 ‘야당’과 쌍끌이 흥행을 견인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개봉일인 26일(토)과 27일(일) 양일간 총 34만 1859명의 관객을 동원, 단 이틀 간의 성적으로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2위,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 첫날인 26일(토) ‘미키17’(24만 8047명)의 뒤를 이어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2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8만 9690명),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11만 4226명)를 뛰어넘고 2015년 이후 개봉한 게임 원작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데 이어 27일(일)에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마인크래프트 무비’를 관람한 관객들은 “뇌 빼고 그냥 즐기면 되는 영화!”(po****), “현실의 벽을 깨는 네모네모 TNT가 펼치는 유쾌한 세상으로의 모험!”(Ju****), “게임 속의 세상을 아주 제대로 구현했다!”(do****) 등 화려한 볼거리와 압도적인 스케일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매번 때리던 ‘아쿠아맨’ 모모아가 열심히 맞는다 ㅋㅋ”(JA****), “춤추고 노래하는 잭 블랙은 못 참지!”(sm****), “명불허전 잭 블랙!”(ch****) 등 ‘만찢남’ 제이슨 모모아와 ‘겜찢남’ 잭 블랙의 유쾌한 열연에 대한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아이들이 좋아해서 보러 갔다가 뜻밖에 어른들 마음을 울리는 엔딩!”(cl****), “아이와 함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쩡아****),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게임으로 되찾은 동심!”(ls****)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재미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순항 중인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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