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은 다르지만, 비슷한 생김새의 두 사람이 편의점에서 대화를 나누는 듯한 모습이죠.

맞습니다.

지난 주말 SNS를 뜨겁게 달궜던

개그맨 정성호 씨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의 만남 장면이었습니다.

대선 경선 후보들이 잇따라 출연하고 있는 SNL코리아에 한 후보도 출연한 건데,

방송 이후 한 후보는 자신의 SNS에 "마치 '거울치료'를 받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정성호 씨가 평소 한 후보의 말투를 완벽하게 따라 했기 때문입니다.

어떠십니까? 한 후보와 상당히 비슷하죠?

이에 한 후보는 "내가 진짜 이러나" "저런 표정 지으면 약오르는구나" 라면 자신을 되돌아보기도 했습니다.

거울치료의 효과, 나타날까요?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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