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쯤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 불이 나서 연기가 짙게 깔리고 있다. 소방당국은 헬기 5대를 비롯해 차량 24대, 인력 6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북구청은 이날 오후 2시 15분 '입산을 금지한다'는 재난문자를 발송한 데 이어, 22분에는 인근 주민과 등산객에게 미리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2025.4.28/뉴스1 ⓒ News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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